이 남성은 지난 달 12일 발열 및 기침 증상이 나타나 신종플루 검사를 받았고 14일 신종플루 확진, 타미플루를 투약받았으나 이후 상태가
악화되어 9일 사망하였다.
대장암을 앓고 있었던 이 남성의 직접적인 사인은 장출혈이었으며 신종플루로 인한 폐렴은 간접사인으로
분류되었다.
한편, 8일 신고된 55세 폐암말기 남성의 사망사례는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사례가 아닌 것으로 분류되었다. 이 남성의
직접적인 사인은 십이지장궤양으로 인한 위장관출혈, 간접사인은 세균성폐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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