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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2009-10-13

지난 11일, 67세 유방암 환자 신종플루 사망

보건복지가족부는 수도권에서 거주중인 67세 여성(유방암, 당뇨병)이 신종플루로 인한 급성호흡부전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망한 여성은 지난달 22일 유방암 함암치료를 위해 입원을 했으며, 이달 2일 발열 및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여 신종플루 검사가 실시됐다.

이어 4일부터 급성호흡부전으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5일 신종플루 확진 후부터 9일까지 타미플루 투약 등의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이 여성은 11일 급성호흡부전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에 이르렀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