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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2005-06-13

통증 진단법 다양해~

통증 진단법 다양해~

통증이란 조직의 손상이나 손상이 예상되는 경우 실제적으로 느끼는 아픈 감각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야기되는 심리적, 감정적인 불쾌한 상태를 말하는데, 통증의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병력조사이다. 그 외에 실제적인 조직의 손상이 있는가를 알기 위한 신체검진과 방사선 검사 등 다음과 같이 시행하기도 한다.

▶병력조사
통증의 부위, 방사통의 유무 및 부위, 시간대에 따른 통증의 변화, 통증을 감소 또는 증가시키는 요인, 활동할 수 있는 정도에 대해 알아 보고, 과거의 검사 결과나 치료방법, 치료효과에 대해서 조사 한다.

▶이학적 검사
근-골격계 검사, 신경계 검사, 기능적 검사를 실시해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에 대한 검진을 해야 하며 이로 인한 장애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환자의 기능적 능력을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방법으로 측정하도록 해야 한다.

▶통증 정도의 측정
통증은 주관적인 감각으로 이를 객관화하기는 어려움이 많다. 현재는 이런 통증의 정도를 알기 위해 환자가 주관적으로 기술하는 측정방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시각상사척도(visual analog scale)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심리적 사회적 검사
통증의 원인과 증상에 심리적, 감정적인 면이 많이 작용을 하므로 이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현재는 다면적 인성검사가 많이 쓰이고 있다.

▶기타 검사
통증의 소재를 밝히기 위해 일반 방사선 검사, 전산화 단층촬영검사, 자기공명영상검사, 혈류검사, 근전도검사, 온도기록 검사 등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