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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2005-07-18

오십견 평소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어..

오십견 평소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어..

오십견은 어깨부위의 노화나 부상 또는 원인 모르게 오는 가벼운 견비통으로 서서히 통증의 강도가 심해지면서 어깨를 움직이는데 제한이 있는 것을 말한다. 발병연령은 다양하지만, 특히 50대에 잘 생긴다 하여 오십견이라 불려진다.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바른자세

자연스럽고 피로가 없는 척추의 자연 경사각를 유지할 수 있는 자세를 말한다. 귀에서부터 다리 쪽으로 수직선을 그린다고 가정했을 때 귀를 지나 어깨관절의 중앙을 거쳐 무릎과 발목뼈를 통과하는 선을 그릴 수 있다면 좋은 자세이고, 턱을 당기고 등 근육을 펴며 좌우 어깨는 같은 높이가 되도록 하고 목은 수직이 되게 한다.

온열요법

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온탕이나 따뜻한 팩 등을 사용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긴장완화를 유도한다. 하루 10~15분 정도 따뜻한 물에서 온탕을 하고 온탕을 하면서 목의 좌우, 전후 운동, 어깨의 상하운동을 한다.

적당한 운동

하루 1시간 이상 전신운동이 되는 조깅, 경보, 수영, 등산, 가벼운 에어로빅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며, 실내에서는 가끔씩 어깨와 등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체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