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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2005-09-05

폐경기여성골다공증..일상생활에서도 주의해야..

폐경기여성골다공증..일상생활에서도 주의해야..

여성은 폐경기가 되어 월경이 멈추면 난소에서 여성 호르몬이 더 이상 방출되지 않게 된다. 이로 인하여 흥분감, 초조감 등 갱년기 장애가 발생하며, 동시에 뼈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골다공증이다. 따라서 부족한 호르몬 및 뼈를 튼튼하게 하는 약물로 치료를 실시하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주의해야 할 점은 있다.

반듯반듯한 자세를 유지하기~

골다공증의 상태가 비슷하더라도 자세가 좋으면 뼈의 손상이 최소화된다. 가슴, 어깨와 허리를 꼿꼿이 편 상태를 항상 유지하고 의자에 앉을 때는 의자 뒤에 엉덩이를 바싹 붙인 자세를 항상 유지해야 한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을 위해 권장되는 운동은 체중부하 운동으로 걷기, 조깅, 등산, 춤, 에어로빅 등이 좋다.

칼슘 많이 섭취해야..

우유, 치즈, 야구르트, 두부, 뼈 있는 생선 등은 칼슘의 좋은 공급원이므로 충분히 섭취하면 좋다. 또한 여러분이 관리해야 할 질환이 골다공증만은 아니므로 지나친 염분, 단백질, 설탕의 섭취는 칼슘의 소변 배설량을 증가시켜 뼈를 약하게 하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고 또한, 과다한 소다 음료, 음주, 흡연, 카페인 (커피, 홍차, 콜라, 코코아 등)의 지나친 섭취도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역시 피하시는 것이 좋다.

미끄러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폐경 초기를 전후하여 노년기에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체형 변화로 인해 무게 중심이 변화하여 넘어지기 쉽다. 이때의 뼈는 충격에 대단히 약하여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우선 지속적인 운동으로 넘어지는 것에 대한 방어적 반사를 증진시키고, 비만해 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미끄러운 바닥이나 카펫에 넘어지지 않도록 하며 어두운 환경, 팔걸이가 없는 목욕시설, 굽이 높은 신발, 부적합한 지팡이 등으로 낙상하지 않도록 주위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